세번째? 아니 네번째 인가? 암튼 런던으로 출장 다녀옴. 런던을 여행으로 가는 일은 이제 없을 듯?;;; 히드로 공항에서 숙소가는 지하철 중간의 역 그리니치 천문대, Royal Observatory, Greenwich를 가고 있음. Prime Meridian (유료 입장) Prime Meridian(무료-1) Prime Meridian(무료-2) 저녁 파티 가기 전에, Rapha Cycle Club London: Soho에 가고자 피카딜리 써커스 입성 응, 차선이 반대니깐... Rapha Classic Sunglasses 하와이 가기전에 요 썬글라스를 인터넷으로 주문할까 고민했는데, 안사길 잘했음. 나 같은 얼굴이 보통이상인 사람들을 기피해야 함;;;; 아.... 그냥 일반 카페라떼인 줄 알았는데... ..
1. Rapha Pro Team Jersey를 입고 자전거를 탔더니, 팔이 타버렸다. 귀찮음에 팔 토시를 하지 않은 것이 화근이었던것 같은데, 뭐 팔이 탔다는것 자체가 문제 될 것은 없다. 오늘 반팔을 입었는데.. 직장 동료가 '즐건 주말 보내셨나봐요?' 라고 하기에 뭔소린가 했더니, 저렇게 평상복의 반팔소매 아래로 경계선 부분이 보이는 것이다. 처음 입었을때도 Pro Team Jersey의 반팔 소매의 길이가 긴듯했었는데..ㅋㅋㅋㅋ ㅡ..ㅡ 2. 퇴근 후 엑스맨을 보러갔다. 집에 와서 저녁을 먹으면서 축구를 보다가 문득 영화나 볼까 하는 생각에 CGV 어플로 검색을 하고 예매 후 옷 입고 외출했다. 영화관이 가까워 좋다. 어제 졸면서 봤던 쿵푸팬더 보다 재미있었다. 3. 스튜어디스 언니들. 저 이상한 ..
지난번에 라이트웨이트져지 말고 아싸리 클래식 져지를 주문했어야 했는데... 클래식져지의 재질을 대단히 착각하고 있다가 지난번 스톡매장 방문시 잘못알고 있는것을 깨닫고 다시 주문. 그냥 스톡매장에서 구입하려 했는데 재고가 없었다;; World Express Delivery로 화요일 새벽에 주문을 해서 금요일에 국내에 들어왔다는 FedEx 의 통보를 받았으나, 이상하게 배송지 되지 않았다. 며칠전 말했듯이 배송이 지연된 이유인즉슨 세관의 테클. 밤 11시 넘어서(관계자분 밤늦게까지 고생하십니다.) 받은 문자의 계좌로 96,880원의 세금을 입금하니 오늘 도착을 했다. 집에 와보니.. 친절하게 박스에 넣어서 발송을 했다. 냅다 꾸겨져도 좋으니 보통때 처럼 보내줬어도 괜찮았는데..... ㅡㅡ^ 죄다 검정색인데다..
여차저차 해서 기~형님과 단둘이 라이딩! 추웠다; 반팔에 팔토시하고 방풍조끼를 입고 나왔다가 다시 집으로 돌아가서 조끼를 벗고 자켓을 입고 나왔다. 덕분에 15분이나 늦게 약속지점에서 만나서 출발할때는 하늘이 야릇한것이 비가 올지도 모르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소주고개 넘어서 모곡방향으로 가는길... 오늘은 관광라이딩이다!! 응? 왜? 형님. 죄송함다. 이런 살아있는 표정이 찍일줄은 저도 몰랐습니다.ㅋㅋㅋ 저 멀리 보일때 부터 엄청난 포스를 자랑하는 스톡-프레타 팀을 지나칠때 쯤이던가? 흐리멍텅하던 날씨가 언제 그랬냐는듯 좋아졌다. 아우 그냥;;; 강물이 어찌나 맑던지... 언제 한번 놀러와야지!! 엄청난 동안을 자랑하시는 형님!! 기~형님께서 아이폰을 넘겨 받으셨다. 사용하면 할수록 불편하다는 생각이..
서울 체류하다가 '난 지금 위로가 필요해' 라고, 그 무섭다는 자기합리화를 시키며 걍 질렀다. 사진을 찍을까하다가 귀찮;;아ㅅ; ㅡ..ㅡ 어제 공사이클에 들려서 구입한 120rpm 3/4 knickers. (사진출처 : http://www.120rpm.com ) 역시나 여름이 다 지나가기는 했지만, 예전부터 어반라이딩할때 입을 반바지를 살까 하는 생각이 있었기에 못이기는척하면서 구입했다. 공사이클에서 일본 후지산 여행에 대해서 궁금한것도 물어보기도 하고... 여러모로 한번 들려보길 잘한것 같다. 내일 비소식이 있지만 10월말로 예정을 잡고 있는 투어전 테스트겸 120rpm 3/4 knickers 를 입고 라이딩해보려고 한다. 패드없이는 20km 이상 타본적이 없어서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다. 오늘 스톡매장..
Assos FI.13. S2 빕숏이 지금 보다 체중이 10여kg이 더 나갈때 구입해서 그런지 지금 저한테는 사이즈가 많이 큽니다. 작년 한해는 뽐뿌를 잘 넘기면서 내년(2010) 봄에 사정봐서 구입하자고 미뤄두었었는데요, 봄 기운이 물씬 풍기던 지난 주말에 FI.13. S2 빕숏을 꺼내어서 라이딩을 해보니 자꾸 주요부위들이 낑겨서 너무 불편했습니다. 언젠가부터 RaphaTeam Issue 셋의 검정기본에 포인트로 들어간 핑크. 화이트 로고가 제 눈길을 끌고 있어서 이번에는 RaphaTeam Issue 셋으로 구입을 하려고 했었는데요, 막상 실물을 보니 져지와 빕숏의 글자들과 로고 등을 작업해 놓은 방법이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저는 그냥 가장 보편화된 방법인 나염?을 선호하는데요, Team Issue ..
오전에 일보고 내려오기 전에 햄버거 먹어보겠다고 혼자서 명동으로;;; 비싸다;; 그리고 내려와서는 묵~이랑 닭갈비 먹고 배불러 숨도 못쉬겠는데... 묵~이님께서 당신은 커피를 드셔야겠다고 해서 찾아간 제이콥. 남정네 둘이서 이런데 오는거 처음에는 좀 민망했는데... 이제는 뭐;;; 차시간까지 여유가 있기에 문득 생각이 나서 들린 한남동 스톡매장에서 구경하고 다른경로로 구입한 Rapha Team Issue Cap. 다른 브랜드와는 달리 쪽모자가 사이즈별로 나와서 두상이 큰 나한테도 잘 맞는다. 그냥 시간이 남아서 구경이나 할까하는 마음으로 매장에 들렸는데.. 평소 큰 두상으로 인해 괴롭다는 비명을 지르던 아소스 쪽모자와 비교할때와는 전혀 다른 안락한 착용감을 느끼고서 바로 구입 결정;;; 스터웨이자켓과 레..
오늘은 기필코 2시에 출발하리다!! 라고 결심을 하고 있었지만 뜻하지 않는 장벽이 나를 가로막아서 결국은 2시30분쯤 출발했다. 오전에는 햇빛이 나는것 같더니 점심때쯤부터 날씨가 좋지 않았다. 소양댐찍고 마라톤 하프나 돌자는 생각으로 소양댐쪽으로 향하고 있던중 어제 돌려고 했던 코스를 가보자는 마음에 코스변경! 인형극장을 지나 서면, 의암댐, 강촌, 한치고개, 학곡사거리로 돌아왔다. 한치고개 올라는데 정말 말그대로 겨우겨우 페달을 꾹꾹 누르면서 한참을 끙끙거리고 나서야 정상에 오를 수 있었다. 자칫했으면 자전거에서 내릴번도 했는데 다행히도 그러한 대 참사는 벌어지지 않았다. 거금주고 어플을 다운받았으니 사용해봐야지~ 하면서 아이폰으로 셀카하나 찍었다. 사진 찍을때가 한치고개 정상이었는데, 정상에 찍고나서..
유라시아 대륙을 가로지르고 물까지 건너야 하는 나라 영국에 Rapha 라는 사이클의류 브랜드가 있다. 그 Rapha 에서 1월 31일까지 주문을 하면 20% 할인쿠폰에 무료배송 이벤트를 하고 있던지라 어떤 블로거가 말하기 '돈주고 구입할수 있는 최고의 자켓' 이라고까지 극찬한 Rapha Classic Softshell jacket 주문했다. 작년 크리스마스에도 비슷한 이벤트를 하기는 했는데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가 놓치고 이번에 VIP 회원들에게만 제공되는 이벤트를 고마운 분의 도움으로 무임승차하게 되었다. 빨라야 120시간의 배송시간 걸리는 해외 오더의 특성상 일단 주문을하고 주문한 기억을 잊고 있으면 물건이 도착했을때 왠지 선물을 받은 기분이 들기도한다. 더구나 올해의 첫 라이딩에서 추위에 굴복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