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부천 모중학교 이모선생님 덕에 간만에 마음에 드는 가방을 겟. 토요일 만남의 가장 중요한 목적?이었던, 커플링을 찾아왔다. 약간 작은듯 해서 걱정;;; (33년에 커플링은 처음이니.....) 아무리 봐도 내 반지가 훨~~~씬 더 이쁜것 같아.. 하지만 어쩔 수 없어! 이게 현실인걸!!! 알록달록 이쁜 마운틴하드웨어 자켓에, 노스페이스 바지 콜럼비아 등산화 LEKI 스틱 그레고리 가방 등산을 위한 모든 준비를 끝냈었다. 심지어 목적지 까지 정했었으니까!!!ㅋㅋ 여친님은 도시락을 만들 재료 까지 다 구입했다고 했다. 하지만... 너무 추었다;;;; 그래서 그냥 차안에서 점심을 먹었다. 물론 등산은 안가고 말이지..ㅡㅡ^ - - - 처음이었다. 커플링도. 날 위해 준비한 도시락을 먹은 것도...
요즈음(近況)
2012. 3. 11. 23:23